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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용 칩으로 호황을 누렸던 반도체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發布時間: 2024-03-07 00:00:00   點擊次數:  338048  【返回】

    최근 파운드리 유나이티드 일렉트릭 (foundry United Electric)은 올해 하반기 통신, 가전, 컴퓨터 등 분야의 고객, 재고가 과거 계절적 수준을 회복해 연말이면 양호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량 단말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저조하고 재고 조정 시간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1분기에는 양호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또 다른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최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자동차 전자장비 단말기 사업에서 전 분기 대비 5%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자동차 시장의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와 동시에 3대 자동차 칩 선두주자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exas Instruments),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microelectronics), NXP는 최신 재무보고에서 모두 수입 감소를 기록했는데이 역시 자동차 칩 시장의 저조한 성장세를 반영한다.그 중 텍사스인스트루먼트 (Texas Instruments)의 올해 2분기 수입은 38억 2 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했고, 공업과 자동차 사업 부문의 매출은 다시 하락했다.예상보다 낮은 자동차 수익이 개인 전자 사업의 높은 매출을 상쇄하면서 St 매출은 전년 대비 25.3% 감소한 32억 3 천만 달러;2분기 NXP 매출은 31억 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줄었고, 2분기 자동차 매출은 17억 2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감소했다.


    앞서 반도체 인텔리전스 데이터에서 2023년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2년보다 12% 증가한 67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2023년 자동차용 칩 시장 성장세가 비교적 강하지만 전반적인 자동차 단말기 시장 발전이 예상과 달리 미흡하고, 일부 자동차용 칩 생산능력 과잉으로 인해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은 2024년 둔화에 접어들 것이며, 향후 몇 년 안에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를 보면 자동차 반도체는 대략 마이크로 컨트롤 MCU, 컴퓨팅 칩 (CPU, GPU, NPU 등), 센싱 칩 (레이더, 이미지 센서, 광전 센서 등), 메모리 칩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 등), 통신 칩 (캔버스 칩, 커넥션 칩 등)과 전력 칩 (IGBT, 실리콘 카바이드 등)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MCU 등 칩은 자동차 단말 수요 감소로 재고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동력칩과 자율주행칩은 차량 전기화, 지능화 물결 속에서 여전히 수요가 타이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따라서 자동차 반도체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둔화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전기차와 스마트카의 지속적인 인기와 실리콘 카바이드, 자율주행 칩이 점차"타기"응용에 힘입어 미래 자동차 칩 시장은 여전히 발전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